네패스 주가전망 분석

종목명 : 네패스

 

네패스는 코스닥 상장기업이며 반도체 후공정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네패스는 독보적인 반도체 패키징 기술인 WLP(웨이퍼레벨패키지)를 보유하고 있고 삼성전자의 시스템 LSI(비메모리반도체)사업부문 협력업체로 기업규모를 성장 시키고 있습니다. 자회사로 터치패널 사업을 영위하는 네패스 디스플레이, 반도체 LED용 패키징 소재를 생산하는 네패스

 

신소재, LED조명장치 부문을 사업하는 네패스엘이디 등등 국내외로 총 12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일각에서의 네패스에대한 평가는 "국내외로 신소재의 기술력은 독보적이다" 라는 평이다.

 

 

 

네패스는 1990년에 LG반도체 생산기술센터장을 맡았던 이병구회장이 퇴직 후 설립한 회사이다. 이회장은 엔지니어링 출신으로 IMF당시 퇴직을하고 1996년에 연구소를 1999년에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2001년에 반도체 사업부를 설립하고 2003년엔 회사이름을 지금의 네패스로 변경하였다.

 

 

 

 

네패스의 주 사업분야는 반도체와 전자재료 두가지다. 반도체 사업부문에서는 디스플레이 구동칩을 반도체의 칩의 범핑을 주력으로한다. 반도체는 생산 후 바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플라스틱 등으로 포장하여 사용한다. 이를 패키징이라고 한다. 패키징을 할 때 크기를 최소화하고 반도체의 전기적 특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범핑이다.

 

DDI란것은 액정표시장치처럼 화면이 있는 기계에서 메모리반도체가 기억한 내용을 TV화면에 나타내도록 중간에서 화소를 조절해주는 반도체 칩이다. 전자재료 사업분야에서는 반도체와 LCD등을 만들때 필요한 화학제품인 현상액,연마제,세정제 등등을 생산한다.

 

더불어 네패스의 반도체사업부는 최첨단 반도체패키징 기술인 웨이퍼 범핑 기술과 테스트 및 후공정 패키징까지의 일괄 생산라인을 국내 최초로 구축한 타이틀이 있습니다.

 

 

 

네패스는 최근 2월1일에 기존 네패스에서 물적분할을 통하여 자회사 네패스라웨를 신설했습니다. 네패스가 네패스라웨의 지분을 100%소유하고 있고, 자회사 네패스라웨는 713억의 자산을 양수받았습니다. 

 

네패스는 2018년도 부터 꾸준히 사업구조 개편을 했었습니다. 2018년 4월 네패스신소재(현재는 에스모머티리얼즈)는 사업 효율성을 위해 지분 31.50%를 매각하였습니다. 네패스신소재는 연간 약20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네패스는 네패스신소재의 지분을 매각하여 약20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습니다.

 

 

네패스는 이매각자금과 추가로 편성된 재원을 투입하여 팬 아웃 패키지,패널 레벨 패키지부문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작업에 돌입하였습니다. 네패스는 이번 물적분할을 통해 네패스라웨를 FOPLP사업의 전초기지로 삼는다는 계획에 있습니다. FOLP기술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질 기술로 꼽힙니다.네패스는 기존 WLP방식의 국내외 최강자로 꼽힌다.

비메모리 시스템반도체 패키징 부문 세계 1위기업입니다.

 

 

WLP의 경우 웨이퍼를 자르지 않고 범핑과 재배선 공정으로 다수의 칩을 패키징하는 기술입니다. FOLP기술은 반도체 패키징에서 입출력 단자배선을 바깥쪽으로 빼서 입출력을 늘리는 기술력입니다. 패널레벨패키징 방식을 결합해 빠른 신호전달 속도와 높은 RF(무선주파수) 퍼포먼스, 고성능 IC메모리를 극대화 시킬 수 이씁니다. 또, 5G 핸드폰의 내장 반도체나 차량용 중장거리 레이더센서들의 반도체에도 적합합니다.

 

 

 

네패스는 지난해 공시로 2020년 말까지 약 1600억원의 신규시설 투자금을 집행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자기자본의 110%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네패스는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생산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 투자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차세대 패키징 기술로 분류되는 팬 아웃 부문사업을 선점하여 기존의 패키징 기술과 결합하여 초격차를 이루려는 시도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네패스 재무제표

 

 

2020년인 현재 네패스의 성장와 실적은 상당히 우수합니다. 2017년 부터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네패스는 2018년 네패스신소재를 매각하면서 매출이 잠깐 줄었지만 재무구조가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하였습니다.

 

네패스는 최대주주인 이병구회장이 18.47%를 아내인 이성자씨가 4.10%를 자녀 이수정씨가 0.95%를 이세희씨가 1.26%를 이창우씨가 1.1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수 관계인 오너일가의 총지분율은 25.90%입니다.

 

 

5%이상의 주요 기관투자가 존재하지 않고 소액주주가 약67%를 차지하고 있어서 당장 경영권의 도전은 없지만 회장의 나이를 고려하면 경영권 승계준비도 하여야한다는 시각입니다. 오너일가의 지분율이 높은만큼 회사의 애착도는 상당히 강해보입니다.

 

 

네패스는 주요고객사인 삼성전자 5G 반도체 물량을 FOP라인을 통해서 패키징처리가 예상되어 네패스라웨의 기업가치자 지속정으로 상승할수 있고, 네패스라웨를 통해 출자전환으로 자회사들을 지배하는 지주사 체제를 구상할 수 있습니다.

 

 

존속 법인 네패스가 사업형 지주사가 되고, 네패스라웨가 지배구조의 연결고리가 되는 모양입니다. 네패스가 100%지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상장을 통해 지분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네패스의 주요고객사는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SK하이닉스이며 주고객사인만큼 관련섹터로 분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기본적인 정보를 살펴보았고 네패스의 기술적 분석을 이어가 보겠습니다.

 

네패스 일봉

 

네패스는 이번 코로나19로인한 팬데믹으로인해 세계증시가 폭락하는 상황속에서도 엄청난 성방을 해주고 있는 모습이었지만 최근 주가가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상승한만큼 조정은 당연한겁니다. 여기에서 추가로 26000원라인을 지지하여 준다면 우상향을 더빠르게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아직 시장이 많이 불안한관계로 비중배팅을 권해드리진 않습니다. 단 장기투자를 계획중이신 분들은 회사의 성장성은 충분하다는 판단하에 1/10 또는1/5로 분할매수하여 대응하는것을 권해드립니다. 하루에 5번사고 10번나눠서 매수하는것은 의미가없어요ㅋ 짧게는 몇주 길게는 한달,두달 정도로 나눠서 평단가를 맞춰가시는게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네패스는 2월부터 외국인 기관이 쌍끌이매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최근 기관의 매도세가 강해보입니다. 중장기적으로 보았을때 충분히 매력적이며 장기 보유했을때 괜찮은 수익률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회사의 성장성을 고려하여 중장기적으로 투자하기에 괜찮은 회사일듯합니다.

 

하지만 최근 개인의 수급이 너무강하여 약간 불안하긴 하네요. 아직시장이 충분이 안정화되지 않은만큼 약간 관망을 하셨다가 투자하시기에 좋아보입니다. 아무리 장기투자라도 매수하고 파란불보이면 기분이 썩좋지않으니까요^^;; 성공투자하십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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