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하이텍 주가전망 분석
- 주식 종목분석
- 2020. 4. 18. 16:42
종목명 : DB하이텍
2019년 최대 실적을 기록한 DB하이텍은 2020년은 물론 2021년까지 실적을 계속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이미지센서,전력반도체 등 시스템 반도체가 견조한 수요를 보이면서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업체 DB하이텍의 성장세가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DB하이텍은 2019년기준으로 영업이익이 약1800억으로 전녕대비 60%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074억원으로 21% 증가했다. 각 매체 전문가들은 2020년 DB하이텍 매출액 858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95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DB하이텍은 2000년 국내 최초로 반도체위탁생산을 시작한 기업으로 8인치 웨이퍼기반의 생산공정을 갖추고 있다. 파운드리(반도체위탁생산)는 설계 전문업체로부터 수주를 받아 반도체를 위탁 생산하는 사업이다. 업계에선 점유율 2%로 10위지만 니치마켓에 집중하며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중이다.
DB하이텍은 최근 엄청난 성장을 하고있는 중국 팹리스 시장과 생산시설을 줄이는 팹라이트 경향이 커지로 있는 일본 시장을 공략하면서 안날로그 반도체 파운드리로써 자리를 잡고 있다. 아날로그 반도체는 빛이나 소리 등 아날로그 신로를 기기가 인실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신호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주력 생산분야는 안날로그 반도체 중 하나인 이미지센서,전자제품들의 효율적인 전력반도체이다. 각 시장조사업체에서는 이미지센서 시장 규모는 지난해 155억달러
(한화 약18조원)에서 2023년 에는 215억달러(한화25조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것으로 전망하고 있따.
전력반도체 또한 전자기기의 소형화로 인해 수요가 늘고있는 추세이다.
최근 5G스마트폰등장으로인해 카메라에 탑재되는 수요가 늘어남으로인해 이미지센서 수주가 급격하게 증가하고있다고 한다. 2020년도 마찬가지로 5G시장이 성장함에따라 이미지센서와 전력반도체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중소 파운드리업체가 코로나19로 세계시장이 공황에빠진 상태에서도 DB하이텍의 몸값이 눈에 띄게 올라가고 있다. 지난 7월 외국인 지분율이 23%에서 40%로 거의 두배에 가까이 늘어났다. 지난해 역사적 최고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갈아치운데다 1~2월에도 공장이 쉬지 않고 돌아가고 있는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2020년인 올해 실적도 기대해볼만하다는 것이다. DB그룹의 한관계자는 캐파에비해 구요가 몰리고 있어 가동률 100%를 항상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주문이밀려 대기 물량도 많은 상황이라고 한다.
DB하이텍은 파운드리 강자인 대만 TSMC, 삼성전자가 주력하고 있는 12인치가 아닌 8인치 공정에 특화된 업체이다. TSMC, 삼성전자가 300mm웨이퍼(원재료)를 이용해 5G통신 칩 AP(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그래픽 칩 등을 대량으로 생산한다면 DB하이텍은 200mm웨이퍼로 카메라 이미지센서,전력관리칩,디스플레이 구동칩등 다품종을 소량 생산한다.
DB하이텍은 월약 12만장 정도의 칩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충북 음성, 경기 부천에 두고 있다. 실제 최근 중화권 고객사로부터 CIS수주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통상적으로 가동률이 떨어지는 비수기인 겨울에도 가동율이 거의100%에 달하고 있고 앞으로도 이런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있다.
DB하이텍의 상황이 좋아진 것은 최근이다. 2001년 파운드리 사업체 처음 뛰어들었을때에는 시작하자마자 IT버블 붕괴 30년만에 불어닥친 최악의 반도체 불황을 만나 많이 고전했따. 매년 수천억원의 적자가 발생해 누적적자가 약3조원에 달하였고, 부채가 한때는 약 2조를 넘어설 정도였다.
만년적자회사였던 DB하이텍이 처음으로 흑자로 전환한것은 2014년 파운드리 사업에 뛰어든지 13년 만이였다. DB하이텍은 최근 8인치 수요가 늘면서 본격 도약하고 있다.
DB하이텍의 파운드리 사업은 고객과의 장기 계약을 중심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물량 변동이 크지않고 재고 부담이 없어서 메모리반도체에 비해 단기적악재의 영향을 적게받는다. 특히 중국고객사의 매출 비중이 30%를 넘지 않기 때문에 무역보복의 위험성도 적다.
이어서 기술적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코스피에 편입되어있는 DB하이텍은 팬데믹으로 인해 증시가 폭락하면서 주가도 따라서 폭락하여 주었다. 최근 저점을 찍고 강하게 상승하고 있으며 60일선에 저항을 맞고 떨어지는 음봉을 그린 모습이다.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의 조정을 보여준다면 분할매수 포인트로 보고있다 22000원근처로 매수가를 설정하여 접근해보는것이 바람직하여 보인다. 바로 상승해버린다면 그냥 놓아주어야 할것이고. 22000원 언저리에서 분할매수로 접근하고 최근 금요일에 몇달만에 외국인이 우리증시에 돌아와 주었는데 이게 연속될것인지 확인한 후 접근하여 보도록 하자.
DB하이텍의 최근수급을 살펴보자 외국인은 거의 순매도를 하였고 기관은 누적순매수가 많다. 현재 주가의 흐름은 기관이 방향되로 가고있다고 추정된다. 그렇다면 기관매수의 연속성을 파악하여 접근하여보고 외국인도 양매수를 해준다면 더할나위 없이 주가의 흐름은 우상향을 갈것이라 판단하고 있따. 빨리 증시가 안정되어 편안하게 매매할수 있는 날이 와주었으면 좋겠다. 현재 증시가 어느정도 회복되긴 했지만 홍길동처럼 변동성이 너무커 위험해진만큼 몇일가지고 있기도 불안하다. 초보분들은 증시가 안정되면 알려드릴테니 참고 또참고 기다리는것이 좋은 방법일듯하다. 주식은 진입장벽이 낮아 아무나 접근이가능하지만 아무나 수익을 낼 수 있는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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