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쎄미켐 주가 전망

#동진쎄미켐 주가 전망

 

동진쎄미켐 사업 부문

#국내 전자재료(Photoresist, Wer chemical, OMS장비) 매출 비중 약 85%

#국내 발포제

#해외전자재료(Wet Chemical) 매출 비중 약 10%

#해외 발포제

#동진쎄미켐 주가 전망

동진쎄미켐은 원재료를 매입해 주력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용 포토 레지스트리를 생산하고 있다.

 

동진쎄미켐의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다. 삼성전자는 동진쎄미켐 지분 4.8%를 보유한 주요 주주이기도 하다. 동진쎄미켐에 따르면 올 1분기 국내외 전자재료 사업에서 발생한 매출 50% 이상이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몫이다. 국내의 경우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로 직접 납품이 이뤄지고 있고, 해외에서는 현지 법인을 통해 포토레지스트와 Wet chemical 등을 납품 중이다.

 

동진쎄미켐이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해외 납품을 위해 설립해둔 계열사도 상당수다. 지주사 동진 홀딩스와 연결된 관계사 외에 동진쎄미켐이 직접 거느리고 있는 해외 자회사만 8개 법인이다. 북경과 사천, 무한, 대만 등 중화권에 법인이 몰려 있다. 미국과 홍콩, 싱가포르 등지에도 자회사가 있다. 일부는 현지 지주사 역할을 하는 곳이지만 대다수가 현지 업체에 포토레지스트 등 전자재료를 판매하기 위해 설립해둔 곳들이다.

 

동진쎄미켐 주가 테마

일본이 포토레지스트 수출 규제를 선언하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소재 기업으로 동진쎄미켐이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동진쎄미켐 역시 포토레지스트의 주원료의 매입처는 일본이다. 원료 매입처 중 국내 기업도 있지만 상당 부분은 일본에서 수입해온다.

 

동진쎄미켐이 포토레지스트를 만들기 위해 원료를 수입하는 주요 업체는 일본 료요 트레이딩(RYOYO TRADING CO LTD)이다. 료요 트레이딩은 미쓰비시 화학 계열사로 1953년 설립된 화학제품 무역 전문 업체다. 미쓰비시의 화학 원자재를 납품처에 조달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결국 동진쎄미켐이 주로 활용하고 있는 포토 레지스트리 생산 원료는 미쓰비시 화학 쪽 제품으로 볼 수 있다

 

동진쎄미켐 재무제표

동진쎄미켐 재무제표

동진쎄미켐의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화이트리스트 제외로 인해 크게 수혜를 받을 기업으로 동진쎄미켐이 시장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지만, 실질적으로는 수익의 변화가 없음을 알 수 있다.

 

만약 동진쎄미켐이 일본에서 재료를 수입하여 만들던 소재를 100% 일본 기업과 같은 퀄리티로 뽑아낼 수 있어 삼성에 공급할 수 있다고 가정을 한다면 동진쎄미켐의 가치는 엄청날 것이다.

 

시장 투자자들은 아마도 이러한 관점으로 동진쎄미켐을 바라보고 투자했을 것이다. 

 

동진쎄미켐 주가 기술적 분석

동진쎄미켐 주가 일봉 차트

동진쎄미켐 주가의 일봉 차트를 살펴보면 2019년 7월 무렵 화이트리스트 제외로 인한 테마를 얻고 큰 자금이 유입된 걸 알 수 있다. 역시 돌파하였던 박스권을 지지받고 상승하였다. 그 이후 팬데믹으로 인해 증시가 폭락할 때 역시 같은 부근을 지지해주고 신고가를 만들어 내었다.

 

다음은 동진쎄미켐 주가 월봉 차트이다.

 

동진쎄미켐 월봉 차트

동진쎄미켐 주가 월봉차트를 살펴보면 2017년 말에 2만 5250원을 찍고 우하향하였다.  여기에서 우리가 신규로 추격 매수하여 접근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대이다.

그렇다면 매수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조건이 형성되어야 할까? 주가가 조정을 받고 2만 원 아래로 떨어졌다가 다시 2만원 부근으로 올라서려할때 시장분위기를 봐서 탑승하는게 확률이 가장 좋아보인다. 만약 2만원 아래로 떨어져서 다시 올라서지 못하고 떨어진다면 관심종목에만 넣어두자.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동진쎄미켐 주가가 꼭 조정받는다는 것은 아니다. 이대로 쭈욱 상승할 수도 있는 것이다. 내가 말하는 것은 많은 시나리오중에 하나를 예로 들어본 것이다. 이 조건값이 완성된다면 손절가를 설정하여 트레이딩 해보자.

 

동진쎄미켐 주가 수급현황

동진쎄미켐 주가 수급 현황

동진쎄미켐의 주가가 레벨업이 될 당시 수급의 주체는 개인이었다. 우리가 시장에서는 "스마트머니"라고 부른다. 현재의 흐름으로는 주가가 단기적으로 상승을 하는 데에는 주체는 상관이 크게 없어 보인다. 다만 어떠한 주체가 크게 이탈이 되지 않는지 정도만 참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