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분할,물적분할이란 무엇인가?
- 주식 경제사전
- 2020. 2. 10. 17:44
인적분할
기존회사 주주들의 지분율대로 신규 법인의 주식을 분할하여 나누는 것을 일적분할이라고 한다
인적분할은 주주구성은 그대로고 회사만 나누어지는것 입니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 없으므로, 기업의 입장에서는 부담이 적습니다
기업은 인적분할이 되면 법적으로 독립된회사가 되며 분할 후 곧바로 주식을 상장시킬 수 있습니다.
보통의 인적분할은 지주회사를 두기 위함으로써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어보겠습니다 2017년에 "효성"이란 기업이 인적분할을해서 총4개로 회사를 분할했습니다.
효성,효성첨단소재,효성중공업,효성화학 이렇게 말이죠
효성이란 주식만 상장해있었는데 4개로 나눈것이죠
효성을 지주회사로 두어 1000주를 가지고있었다고하면 비율대로 주식을 나누었습니다
지주회사는 말그대로 사업을하는 회사가 아니고 지배하는 회사죠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이회사는 효성이란 지주회사의 비율을 많이 준것입니다. 실질적으로 돈을 잘벌고 있는 회사는
따로있었는데 말이죠 그리하여 주주들만 큰피해를 보았습니다.
장시작하자마자 하한가에 도달해서 거래가 되었던 기억이있습니다.
2018년 7월에 분할후 재상장한 움직임입니다.
이런식으로 분할되었던 4개의 회사는 움직여주었습니다.
머 기업들은 자기들의 입장만 고려한것이죠
투자했었던 개인투자자들만 피해를 보았던겁니다
장시작하자마자 기관들의 폭탄 매도세가 이어지며 엄청난 하락을 보여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반대로 인적분할 후 상승한 기업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락하고 개인투자자들에게 불리하게 움직이는게 대부분이며 우리나라 기업들은 자신들의 이익만
추구하며, 양아치짓을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리국민들은 일본의 경제보복후 불매운동을 불사르며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국민들은 국익을 위해 움직이는데 우리가 불매운동한다고 해서 이익이있나요??
하지만 기업들은 자기들 배만채우는 행위를 서슴치 않게 하고있습니다.
물적분할
존속회사가 물적분할을 함으로써 신설회사를 자회사로 거느리게 되는것을 물적분할 이라고 한다
기업분할은 기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인수합병을 보다 원활하게 하기위하여 1998년경에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예를 들어 매각을 하려고 하면 통째로 파는것보다 나누어서 팔아야 잘팔리지 않겠는가?
이런개념으로 생각하면 쉽겠다.
물적분할은 존속회사가 신설회사의 주식을 모두 소유해 주주들은 이전과 같은 지분가치를 가진다.
또한, 분할된 회사의 취득세도 내지않으며 특별부가세와 법인세도 일정기간은 연기가된다.
물적분할로 인해 신설회사가 생길때 기존주주들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없게된다.
크게 분할에 두종류가 있는데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이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물적분할을 하면 기존의 회사가
신설회사의 주식을 100%소유하게되는 것이고
인적분할을 하면 기존에 주식을 가지고있던 주주들에게 소유권이 있는것이다.
최근 "서호전기"란 기업에서 인버터.컨버터 제조 부문 물적분할을 결정하였다
그럼 서호전기는 인버터와 컨버터를 제조 및 판매하는 부문을 떼어서
"서호드라이브주식회사"로 물적분할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서호전기는 서호드라이브주식회사를 자회사 형태로
보유하게 되고, 자회사 형태가 되버린다.
지주회사가 되므로 지배권을 계속 유지하게 된다.
또 최근 현대중공업의 물적분할 이슈를 살펴보자
이렇게 현대중공업은 물적분할을 하여 중간지주사로 한국조선해양을 설립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산업은행은 실설법인의 2대주주가 되는것입니다.
현대중공업측은 대우조선과 현대중공업을 분리하여 경영 자율성과 조선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노조와의 갈등이 있는것입니다.
노조 측은 물적분할을하게되면 부채를 떠안게 되면서 구조조정까지 이어질수도 있다고 말이죠
정회장의 아들 정기선에게 경영권승계를 위한 꼼수라고 보기도 하고말이죠
이렇게 모든 분할에는 어떠한 이익다 숨겨져 있기 마련입니다.
함께 공부하여 좋은투자 건강한투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쉽게 풀어주는 경제 주식이야기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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