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NEWS 박스피 2020. 7. 29. 21:49
시스템 반도체 생산 기업 DB하이텍이 코로나 여파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 여파에도 공장 가동률이 1년 넘게 100%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DB하이텍은 노후 장비 교체 등을 통해 생산량을 끌어올리는 한편, 사업 확장을 통해 성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29일 DB하이텍에 따르면, 이번 달 부천 공장(Fab1)과 상우 공장(Fab2) 두 곳의 가동률은 100%에 육박한다. 지난해 5월 이후 1년 2개월 째 풀가동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DB하이텍은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사용되는 8인치 웨이퍼를 주력으로 생산한다. 8인치 웨이퍼는 12인치 웨이퍼보다 한 단계 아래 제품이지만, 최근 카메라센서와 사물인터넷(IoT), 전력관리반도체(PMIC) 등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더 읽기
주식 종목분석 박스피 2020. 4. 18. 16:42
종목명 : DB하이텍 2019년 최대 실적을 기록한 DB하이텍은 2020년은 물론 2021년까지 실적을 계속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이미지센서,전력반도체 등 시스템 반도체가 견조한 수요를 보이면서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업체 DB하이텍의 성장세가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DB하이텍은 2019년기준으로 영업이익이 약1800억으로 전녕대비 60%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074억원으로 21% 증가했다. 각 매체 전문가들은 2020년 DB하이텍 매출액 858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95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DB하이텍은 2000년 국내 최초로 반도체위탁생산을 시작한 기업으로 8인치 웨이퍼기반의 생산공정을 갖추고 있다. 파운드리(반도체위탁생산)는 설계 전문업체로부터 수주를 받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