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 코스닥 지수 대폭락 대응방법은?
- 주식투자에 도움되는 용어
- 2020. 3. 19. 19:16
코프시지수, 코스닥지수가 금일도 폭락하며 장주에 서킷브레이크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들의 매수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래 개인은 주가가 하락하면 물타기를 하여 저가 매수기회로 보고 매수를 이어가며 주가가 올라갔을때 수익실현을 하는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코스피,코스닥지수가 하락할때는 외국인,기관이 매도를하고 개인이 매수를 하는것이죠. 크게 주식은 개인,외국인,기관이 서로 먹고먹히는 제로섬게임입니다. 그래서 개인과 외국인,기관은 포지션이 서로 다른것입니다. 이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과거의 사례들로 보아 추정을 해보면 이정도의 코스피,코스닥지수의 대세하락장이 시작되면 어느정도까지는 개인의 매수세가 엄청납니다. 저가매수기회로 보는거죠. 그런데 이렇게 서킷브레이커가 나오고 엄청난 하락이이정도로 이어진다면 공포에질려 개인들의 매도세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아래의 지수를 봐주세요
현재 코스피지수는 이엄청남 하락을 키우고있습니다. 2009년 지수로 돌아갔습니다. 약10년 경제가 뒤로간것이죠
아까의 이야기를 이어가면 이공포의 구간에서 개인들의 매도세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래의 이미지를 보면 외국인은 엄청나게 매도를 하고있는데 개인들 그대로 주워담고 있는것입니다.
예전대로의 움직이라면 개인들은 저번주서 서킷브레이커가 나왔을때 매도세가 나왔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개인들의 자금이 신규자금인지 부동상자금인지 금리하락으로인해서 예금을할필요없어서 남아도는 돈인지는 파악할 수 없으나 좋지 못한 행동이란 생각이드네요. 우리나라증시는 외국인자금이 약50%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큰세력들의 포지션을 거스렸다가는 큰화를 입게될것입니다. 과연 이들이 이신규자금이 돈을벌수있게 해줄까요? 진짜 장기 투자로 몇년 몇십년 보유하겠다면 우량주를 분할매수로 대응하여도 괜찮기는 합니다. 하지막 장기투자하시는 분들은 제외하고 말씀드리는겁니다. 보통 개인들은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스탁이나, 신용매수를 사용합니다. 투자금대비해서 수익이 엄청나기 때문이죠 이런분들에게는 지금은 좋지 않은 시장이라 말씀드리는겁니다. 사실 3월초까지만 하더라고 거의 바닥이 온줄 예상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그저 관망하고 있습니다. 바닥이 잡힐때까지요 주식을하면서 트레이딩의 성공률을 높이려면 얼마나 더많은정보를가지고 매매하는가가 중요합니다
주식을 매매할때 참고하여야하는 대표지수들 정리
코스피 지수 :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모든 주식의 종합주가지수(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엄청나서 거의 삼성전자지수입니다 코스피지수는 보통 우량주들이 모여있습니다)
코스닥 지수 : 회사가 설립한지 얼마안되었거나 규모가 작은회사 즉 벤처기업,중소기업들이 소속되어있는 곳 (보통 상장폐지되는 종목들 대부분이 코스닥 종목들입니다)
나스닥 지수 : 우리나라로 치면 코스닥입니다. 우리나라 코스닥시장은 이 나스닥을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일본은 자스닥이죠 실제로 애플,마이크로소프트,인텔 등등이 편입되어있습니다. 이기업들은 뉴욕증권시장인 다우산업지수에 상장시킬수 있는 충분한 자격을 갖췄음에도 나스닥에 머물러있습니다. 이는 하이테크이미지가 기업에 도움이 되기때문입니다.
다우 지수 : 미국의 다우존스사가 우량한30개 기업의 주식을 시가총액이아닌 주가평균방식으로 계산된 지수입니다.
S&P500 지수 :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다드 푸어사에서 산정한 미국의 주요500개 기업의 지수(우리나라로 치면 코스피200정도 되겠네요)
엄청난 하락속에 10조가넘던 신용잔고가 약 1조5000억 가량 줄었네요 신용잔고가 준다는것은 매우 긍정적인 요인입니다. 신용잔고가 줄어야 메이저세력들이 주가를 상승으로 이끌어줄테니깐요.
가장 우려스러운것은 원달러환율입니다. 곧 1300원 돌파를 눈앞에 있습니다. 약11년전 금융위기때의 가격으로 가고있는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외화가 급속도로 우리나라에서 빠져나가며 발생하는것입니다. 즉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원화의 가치가 떨어지는것이라 무척이나 안좋은 모습이네요 얼른 정부의개입으로라도 안정화되어야 합니다. 과거 IMF를 겪으며 우리나라는 외환관리를 잘하고있는데요 외국인의 외화의 이탈이 계속 이어진다면 금융위기가 또 올수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떻게든 일본,미국과 통화스와프를 맺어야 위기때 안정화를 시킬 수 있을텐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보아야 겠습니다.
통화스와프란?
통화스와프는 통화를 교환한다는 뜻으로, 서로 다른 통화를 미리 약속된 환율에 따라 일정한 시점에 상호 간에 교환하는 외환거래이다. 국가, 기업또한 환율과 금리 변동성에 따른 리스크를 헤지하거나 외화의 유동성 확충을 위해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과 미국간에 통화스와프 계약이 체결돼 있으면 한·미 양국은 필요할 때 자국 통화를 상대방 중앙은행에 맡기고 그에 상응하는 외화를 빌려올 수 있습니다.
이처럼 주식을 매수,매도 할때는 누가 더많은 정보를 가지고 트레이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지표를 하나씩 더참고를 할때마다 승률은 올라가는 것입니다. 들리는바에 이하면 워렌버핏도 지금 나스닥에 물려있다고 하더군요ㅋ 하지만 저희는 워렌버핏만큼 큰자금이 없기때문에 이런 심리적으로 불안한시장에서는 "관망"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바닥은 우리가 결정하는게 아닌데 바닥을 여러번 확인하고 복숭아뼈쯤에 매수를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기다림이 쉽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상승가능한 모멘텀이 생길때 매수로 접근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3월 초쯤에 모든종목을 손절하고 대기중입니다.
똥고집부리다가 엄청난 손실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당장 내일이라도 상승할 수 있지만 우리는 확인하고 들어가야 소중한 피땀흘려 번돈을 지킬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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