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주가 전망
- 주식 종목분석
- 2020. 5. 21. 16:38
#신풍제약 주가 전망
신풍제약 치료제 피라맥스
신풍제약의 말라리아 치료제인 피라맥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13일 정규시간 장 마감 이후 임상 시험 소식이 나왔다.
13일 식약처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이날 경증,중증 코로나19환자를 대상으로 피라맥스의 유효성 및 안정성을 판단하기 위해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종눈가림, 위약대조, 평행의 임상 2상 시험을 승인받은 것이다.
유효성은 임상시험용 의약품(피라맥스정) 투여 후 7일 시점 COVID19 바이러스 음전율(rPT PCR 검사 결과 COVID-19감염이 음성으로 판정된 자)로 따질 예정이다. 임상시험의 1차 유효성 평가 변수다.
피라맥스정 투여 후 7일 이내 대상자가 완치되는지 확인하겠다는 의미다.
모든 시험대상자는 각 투여군에 해당하는 피라맥스정과 위약으로 구성된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1일 2회 경구투여한다.
신풍제약은 연세대학교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 경북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구로병원, 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 등 4개 병원에서 임상시험은 내달부터 진행해 내년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풍제약 주가는 장마감이후 기대감으로인해 신풍제약 주가는 시간외 단일가 거래에서 상한가인 22100원으로 마감하였다. (시간외 단일가의 상한선은 정규장과 다르게 10%로 제한하고 있다.)
신풍제약에 대한 시장투자자들의 과한 관심
신풍제약 주가가 앞으로 고점을 다시회복하고 더상승할지는 알 수 없다. 신풍제약 치료제인 피라맥스가 임상시험을 승인받고 임상시험에 들어간다는 이슈만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여기에 더큰상승을 주기위해서는 더확실한 재료가 필요할 듯 보인다. 주가가 최근 올해들어서 이전 고점을 넘어서는 상승을 보였는데 몇년간 꾸준한 횡보를 보이며 매집이 잘되었다는 증거이다. 오랜기간 동안 매집을 했다면 주가가 상승할때는 그힘이 그만큼 더 강한것이다.
여기에서 생각해야될것은 신풍제약이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실질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업인가? 이다.
신풍제약 주가 전망 기술적 분석
신풍제약 주가는 전일 시간외 상한가에 힘입어 14일인 다음날 장시작과 동시에 22%상승하여 25000원 부근에서 출발하였다. 그러나 신풍제약 주가는 25000원을 지키지 못하며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마감 하였다. 이처럼 고점에서 무너진 차트는 일단은 접근하지 않는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신풍제약 주가의 3분봉이다 13일 9시에 장시작 시가부터 차근차근 무너지는 모양새다. 이런 테마주는 특성상 고점에 잘못물리면 토막에 토막에 토막이 나는경우 허다하다. 반드시 접근할때 손절가를 정해놓고 투자하자. 신규로 매수하기 좋은가격은 약24000원 부근으로 보인다. 지금 지지하는 것 같아서 들어갔다가 밑으로 빠질 수도 있기때문에 거래량이 스물스물 올라오면서 24000원 부근을 터치한다면 단기적인 시세를 노리고 접근을 해보는것도 좋을 것이다. 주가가 대상승하여 몇배 몇십배 오르는 경우도 많지만 우리의 영역이 아닌것이다. 사실 5~10%만 수익을내도 매매를 정말 잘한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초보투자자분들께는 이런 단타성 종목을 추천하지 않는다. 경험이 없다면 나도모르게 원칙을 지키지않고 매매할 수 밖에 없을테니까.. 지나간 차트를 보면 쉬워 보이지만 당장 눈앞에 호가창이 반짝이는 것을보고 타점을 잡자면 수익내기가 정말 어려울 것이다.
개인투자자들에 대한 나의 생각
신풍제약주가 같은경우는 초보종목은 아니다. 혹시 어떠한 종목으로 매매를 하다가 손실을 보고 이런 작전주로 복구해보겠다며 호가창 반짝이는걸보고 매매한적이 있는가? 누구나 있을것이다. 그렇다면 승률이 어떤지 기억을 되짚어보자.
분명 대부분다 손실일 것이다. 차트의 패턴 호가창의 패턴 그때그때마다 다르고 항상빠르게 변화한다. 이것은 한사람이 모든종목을 컨트롤 하지 않기때문이다. 누가 주가의 주포인가에따라 그주가의 흐름은 전혀다르게 움직일 것이다.
똑같은 매매방식으로 주가에 접근하지 말고 수익을 내고 싶다면 기계처럼 매매하는것이 좋다.
월스트리트에 저널에 따르면 탑트레이더들이 AI에 밀려 대거 해고되었다고 한다. 오히려 AI의 수익률은 트레이더들을 고용했을때보다 더 높다고한다. 최근 글로벌 시장은 AI가 대부분 담당한다고 합니다. (신풍제약 주가같은 작전주는 참여하지 않아요) AI가 승률이 더높은 이유는 감정이 없기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에서 힌트를 얻어서 우리는 주식투자를 할때 "감정" 이란것을 몸에서 빼내도록 하자
다음번에 한종목을 들고와서 추가설명을 하겠습니다.
신풍제약 주가 장기투자해도 되나요?
보통 신풍제약 주가 같은 주식은 장기투자보다는 단기적으로 시세를 노리는 단타를 하기 좋은 종목이다. 제약 바이오주 특성상 꿈을먹고사는 업종이라 시가총액의 프리미엄이 상당하지만 이는 꿈일뿐이며, 현실이 될가능성은 상당히 희박한 편이다. 개인투자자들은 바이오에 왜 열광하는가?? 대박을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바이오주가 재료가 터지면서 한번 상승하기 시작하면 연속 상한가를 가는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지나간 차트를 보면 배가아픈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실제로 상한가 한번먹어보는것도 어렵다.
신풍제약주가를 단기성으로(단타) 투자하기 위해서는 갑자기 거래량이 증가하며 호가창이 활발하게 움직인다면 여러가지 상황들을 참고하고 투자하는 것이다. 내가 참고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종합하여 매매를 해보도록하자. 절대 빨려 들어가서는 수익을 낼 수 없다. (손가락 조심)
신풍제약 주가 뉴스
신풍제약은 20년 6월부터 21년 6월까지 1년간 총 116명의 환자를 임상 등록예정이다.
임상시험은 연세대학교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감염내과 송영구), 경북대학교병원(감염내과 김신우), 고려대학교의과대학 구로병원(감염내과 김우주), 연세대학교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감염내과 염준섭) 등 의료기관 4곳에서 진행된다.
피라맥스는 2011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신약으로 허가받은 국내 자체 개발 말라리아 치료제다. 그동안 피라맥스는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이 말라리아치료제로 사용되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 황산염과 인산클로로퀸의 긴급사용 허가를 내면서 말라리아치료제의 적응증 확대에 주목받아 왔다.
신풍제약은 지난달 3일 인비트로(시험관 내 실험)에서 말라리아치료제인 피라맥스의 주성분인 피로나리딘과 알테수네이트가 각각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런데 주목되는 점은 피로나리딘이 말라리아 치료제로 코로나19 치료 유력 후보물질 클로로퀸과 화학구조가 유사하다는 점이다.
특히 피로나리딘과 알테네수네이트 두 성분을 병용하면 24시간 후 바이러스 역가 억제율은 99% 이상, 48시간까지 지속력이 향상됐다고 알려졌다. 게다가 동시에 사용했을 경우 세포 독성이 감소했다는 것. 독성이 감소했다는 것은 안전성이 높아졌다는 얘기다. 때문에 현재 클로로퀸이 부작용 논란에 빠져 있는 만큼 동물실험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까지 억제하는 효과를 입증한 피라맥스가 코로나 치료제로 한층 기대되고 있다
한편, 피라맥스 외 인비트로에서 코로나19 치료에 효과를 거둔 약물들도 약물 재창출에 따른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약물 재창출로 기대되는 치료제로 애브비의 에이즈(HIV) 치료제 ‘칼레트라’,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 후지필름의 신종플루 치료제 ‘아비간’, 말라리아치료제 ‘클로로퀸’ 등이 대표적 치료제로 언급됐다. 이들은 게임체인저로서 기대감이 높은 약물들이다.
국내에서도 최초로 임상2상 시험을 허가 받은 부광약품의 B형간염치료제 ‘레보비르’, 일양약품의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 대웅제약의 구충제 ‘DWRX2003’, 동화약품 천식치료제 ‘DW2008’ 등이 치료범위(적응증)를 코로나19로 확대하기 위해 '약물재창출' 연구 진행 중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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