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방법(자산관리)

재테크 방법(자산관리)

#재테크 투자에 앞서서

돈은 절대 내가 생각하는 대로 움직이지는 않는다.

99%의 확률로 성공할것이라고 확신했던 투자도 1%에게 뒤집혔다. 그 반대로 도저히 말도 안 된다고 판단한 투자도 영문 모를 일로 뒤집혀 대박이 난 경우가 허다했다. 결국 투자는 자기 책임이 뒤따르고, 운도 따라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분명한 건 재테크는 조심스러워야 한다는 의견이다. 특히 연륜이 있다면 더욱 그렇다. 잘못된 투자방식에 손실 본 사람만이 수많은 날들 동안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안다.

 

#재테크

 

#재테크 2020년은 어떨까?


누군가 2020년 재테크의 첫번째 원칙을 묻는다면 서슴지 않고 ‘본전 사수’라고 답하겠다. 우선 호재보다 악재가 많다. 우리나라가 악재 없는 해가 언제 있었냐고 하겠지만, 올해는 유독 암울해 보인다. 국내 경제가 정말 별로다. 내로라하는 박사들이 모여 머리를 싸매고 연구만 하는 국내외 경제연구기관들이 내놓은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전망치는 초라하다. 기껏해야 2%대 초반, 눈치 안 보고 소신껏 지르는 곳에서는 1% 대도 전망한다. 통상 최근 몇 년의 경험에 비추어 실제는 예상치보다 더 낮아지는 걸 감안해보면 단군이래 최악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한국 개발연구원(KDI)과 산업연구원, 한국은행 등은 2.3% 정도로 예측했고, OECD와 IMF도 2%로 내다봤다. 그러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1.9%, LG경제연구원은 1.8%로 낮게 전망했다. 정부가 내놓은 2.4%가 가장 높은 전망치라는 점도 아이러니다.

더 문제는 이 침체가 오래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경기가 저점을 찍은 후에도 반등하기보다는 침체가 이어지는 ‘L자형’ 흐름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학자들 사이에는 정론이다. 실제 세금을 쏟아부은 정부 지출을 제외하면 경기를 끌어올릴 만한 확실한 ‘한 방’을 찾기 힘든 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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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재테크)의 기운을 받아라

 

#재테크 해외는 어떨까?

#재테크2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나라보다는 나아 보이나 하반기로 갈수록 좋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우선 미국과 중국의 경제전쟁이 봉합은 되겠지만, 연임을 노리는 트럼프대통령이 여기서 완전 종료를 선언할 것 같진 않다. 이제 겨우 1단계 합의라고 하는 걸 보면 2단계 3단계 합의를 위해 중국과 우방을 가리지 않고 계속 들이밀 것이다. 역사적으로 보호주의가 팽창했을 시대에 세계경제가 술술 풀린 적은 없었다. 게다가 미국 대통령 선거전이 올 연말까지 이어지면서 세계경제는 그야말로 ‘불확실성’ 속으로 빨려 들 게 뻔하다. 


미국 다우존스는 역사상 최고점을 갱신하다 팬데믹으로 인해 폭락후 반절 회복하였다. 국내 증권사들은 여전히 미국 주식을 사라고 목청을 낸다. 돈 되는 나라는 미국뿐이라는 것이다. 가만히 듣고 있자면, 마치 17세기 네덜란드에서 일어난 튤립 과열 투기현상이 연상된다. 세상에 영원한 상승이 어디 있는가. 미국 중앙은행이 경기가 좋지 않다고 금리를 쭉쭉 내리는 판국에 아무리 거룩한 ‘4차 산업혁명주’라지만 몇 년 동안 쉬지도 않고 ‘포레스트 검프’처럼 또 달릴 수 있을까? 마치 폭탄 돌리기 하는 느낌마저도 든다. 아무리 양보해도 90%는 올라왔다는 분석이 스멀스멀 나온다.

 

결국 2020년 재테크는 ‘안전’이 우선이다. 방망이를 짧게 잡자. 홈런이 아니라 안타를 노리자. 목표수익률을 정기예금의 2배인 4%내외가 최대치가 되지 않을까. 그래서 ‘소심한’ 투자 전략을 구사하자. 만의 하나 세상이 뒤집어져 주식시장이 대박이 나더라도, 슬퍼하지 말자. 대신 발 뻗고 편히 자지 않는가. 

 

 

재테크 종류

#재테크의 종류

 

예금 및 적금 재테크

비교적 안전한 재테크 종류라고 볼 수 있는데,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비교적 금리가 높아 투자가치가 높았지만 현재 2020년에는 제로금리를 맞이하며, 오히려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보았을 때 손해라는 의견이다.

 

주식 재테크

주식 재테크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식을 재테크로 시작하지만 투자습관을 복기해보면, 이게 과연 재테크형 투자인지 도박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모든 투자에는 적합한 투자방식이 존재하며, 자신만의 방식을 최적화하여 투자하여야 한다. 주식은 위험성 자산으로 분류되며, 그만큼 돈을 벌기도 쉽고 잃기도 쉬운 곳이다. 증권사 계좌만 개설하고 입금하고 매수 버튼만 누르면 간단하게 투자가 가능하기에 진입장벽이 낮고 그렇게 접근한 왕초보들을 먹잇감으로 삼는곳이다. 

 

나는 과연 먹을것인가? 먹힐 것인가? 

부동산 재테크

부동산 가격은 장기적으로 물가 상승률을 따라간다. 물가는 물건의 가격이다. 통화량이 증가하고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물건의 가격은 오른다. 부동산도 마찬가지이다. 어느 나라건 부동산 가격은 물가 상승률을 충실히 따른다.

 

자료출처 : BIS, Bloomberg, SK 증권 

금리와 물가 상승률

현재 대출금리는 물가 상승률보다 높다. 수신금리는 물가상승률과 비슷한 수준이다. 저축을 하면 이자가 생기지만 그만큼 물건의 가격이 오른다. 실질적으로 '제로금리'이다.

실거주 목적의 부동산 투자

부동산 재테크

예를 들어 보자. 수신금리 2%, 물가 상승률 2%, 대출금리 3%라고 하자. 1억원의 자본이 있는데 살고 싶은 집이 현재 매매가 2억 원, 전세 1억 6천만 원이다. (전세가율 80%)

전세를 살까? 구입해 살까?

  • 전세
    1억원 자본에 대출 6천만 원을 받아 전세에 산다.

수익 : 0
비용: 6천만 원에 대한 이자 → 년 180만 원
합계 : -180만 원(1년)

  • 매매
    1억 원 자본에 대출 1억을 받아 집을 구입했다.

수익 : 주택 가치 상승 → 물가 상승분 → 년 400만 원 (장기적 평균)
비용 : 1억 원에 대한 이자 → 년 300만 원, 보유세 → 약 10만 원
합계 : +90만 원(1년)

문재인 정부가 집권하면서 부동산 재테크에 많은 걸림돌이 생겨버렸다. 부동산 거품을 걷어내기 위해 수많은 정책들을 펼치고 있는데 오히려 현금부자들에게는 더 좋은 기회가 주어지는 것 같다. 

 

화폐 재테크

대표적으로 초보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달러 예금이 있습니다. 달러 가치가 떨어졌다고 생각될 때, 정기예끔처럼 정해진 기간에 확정금리를 제공하며 달러가치가 오르면 환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환차익에는 비과세 혜택이 주어집니다. 정기예금처럼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됩니다. 일반 정기예금보다 금리는 낮지만 달러가치가 떨여졌을 떄 환차익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달러 재테크

채권 재테크

‘채권’ 이란 정부, 공공기관, 주식회사 등이 거액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유가증권으로, 일종의 차용증서입니다. 즉, ‘정부, 기관, 기업이 빚진 것을 증명하는 문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채권 투자’는 자금을 필요로 하는 정부나 공공기관 등에 돈을 빌려주고 일정 기간 동안 이자를 받다가, 만기가 되면 원금까지 되돌려 받는 금융상품을 말합니다. 정부 혹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주식회사 등이 발행 주체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은 편이에요. 시장이 안 좋을 때는 중간에 매각할 수도 있고, 만기까지 보유할 수도 있기 때문에(선택 가능) 리스크 관리가 가능합니다.

 

#채권 투자방식

  • 직접투자
  • 펀드 가입

초보자일 경우 펀드 가입을 통해 전문가에게 위임을 권합니다.(그동안 공부하세요) 채권의 경우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며 보통의 경우 리스크 대비용으로 포트폴리오 구성을 합니다. 

 

#채권 투자 시 수익은?

채권 상품은 주식이나 부동산과 달리 미래 수익률이 정해져 있습니다. 채권을 발행한 국가, 공공기관, 기업이 망하지 않는 이상 만기일까지 (그동안 아무리 채권 가격이 오르내리더라도) 보유하고 있으면 원금과 더불어 채권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주식 투자처럼 주가가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아 수익을 내듯이, 채권 투자 또한 쌀 때 사서 가격이 올랐을 때 팔아 수익을 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1년 만기 / 5% 수익률 회사채 상품을 샀다고 가정해 봅시다. 6개월 정도 지났는데 이 기업의 신용등급이 좋아져서 6~7%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면, 만기 전에 매각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거겠죠. 당연하지만 중요한 내용입니다. 회사채를 살 땐 신용등급이 BB인 기업보다 AAA인 기업이 원금을 보전해 줄 가능성이 높으니, 기업의 재무상황, 신용등급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입하는 것이 손해 볼 확률 또한 낮다는 점 잊지 마세요.

 

COMMENT :)

재테크의 기본은 돈을 불려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초심자들의 경우에는 재테크에 대한 많은 공부가 필요하며 보통의 경우 한 가지 재테크에만 집중을 한다면, 리스크가 커질 것입니다. 전문가에게 위임한다면 리스크가 적겠지만 만만치 않은 수수료가 발생할 것입니다. 재테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하여야 합니다. 주식 같은 경우는 위험자산으로 분류가 됩니다. 하지만, 리스크가 큰만큼 큰돈을 벌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 가지 재테크가 있겠지만 이런 식으로 구성해볼 수도 있겠지요?
EX) 주식시장이 호황일 때 = 주식형60% + 채권 20% + 부동산 20%
EX) 부동산이 호황일때 = 부동산 70% + 주식 20% + 채권 10%
여러 가지 상황들을 고려하여 리스크를 최대한 낮추고 수익을 내는 것이 현명한 재테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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