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원자재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원자재란?

 

대한민국의 기업의 대부분은 수출로 매출을 일으킵니다.

원자재는 공업 생산의 원료가 되는 자재입니다. 어떠한 물건을 완성시켜 하나의 상품으로 만든 후 해외로 판매를 합니다. 이물건을 만들때 들어가는 원자재는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하여 상품화 시킵니다. 따라서 원자재의 가격은 기업의 원가와 밀접환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변동에 따라서 수익률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원자재값이 올라가면 상품원가가 올라가기 때문에 수출할때 경쟁업체와 가격경쟁에서 불리합니다

주식투자자들은 이러한 수익성을보고 투자하기 때문에 주가 상승 하락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유가란?

 

유가는 제품이 공장에서 생산되어 소비자에게 판매가 되기전까지는 기름을 사용합니다. 차로 물류에 이동을하든 물류로 이동을하든 모든게다 기름이 있어야 가능한것이죠.

 

이러한것들을 종합적으로 기업은 원가계산을합니다. 국제 유가는 세계시장에서 거래되는 원유가격으로 브렌트유,두바이유,WTI서부텍사스유를 중심으로 가격 결정이 이루어 집니다. 유가는 경제와 마찬가지로 수요 또는 공급으로 가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이번 바이러스로인해 경기침체로 이어지면 소비도 안하고 이동도 적어지기 때문에 수요가 없어져 원유 값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WTI유 : 대표적인 고품질원유 경질유 유황함유량 (0.24%)

브렌트유 : 고품질원유 경질유 유황함유량 (0.37%)

두바이유 : 저품질원유 중질유 유황함유량 (2.04%)

국제원유의 품질은 우황이 함유량과 품질에따라서 고급유냐 저급유냐가 결정됩니다. 보통 주식을 매매할때 참고할 유가는 제일 중심이고 비싼 WTI유 지표를 보고 대응하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해외선물에서 크루드오일매매를 할때 원유 재고발표를 할때 변동성이 가장 심합니다. 재고가 많으면 하락 적으면 상승하는 것이죠. 

 

 

 

wti유가

 

현재유가는 약20달러로 거래가 되고있네요. 3월에 주식시장이 폭락하면서 유가도 폭락하였는데요. 러시아와 사우디가 원유전쟁을 펼치며 불을 붙였습니다. 20불이 올지 상상도 못했었는데 말입니다. 이러한 유가하락은 러시아가 감산 협의를 거부하고 사우디도 이에 맞서 증산을 선언하며 발생한 것입니다. 

 

감산 합의 결렬에 대해 주요 외신이 고옹적으로 지적하는 배경은 미국 셰일 업계에 타격을 주기 위함으로써 미국의 원유 생산을 억제하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사우디와 러시아가 감산에 합의하게 된것도 셰일 때문입니다. 러시아와 사우디가 처음 감산 논의를 한것이 2016년이고 2016년말에 감산합의를 했습니다.

 

감산합의가있던 2015년~2016년은 유가가 급락하던 시기였습니다. 14년도에 100불에 머물러있던 유가는 16년도에 26불까지 하락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락했던이유는 2010년이후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일각에서는 러시아와 사우디의 원유전쟁은 푸틴의 의도된 전략이다라고 보고있습니다.

아무튼 모든게 다해결되어야할텐데 모든 악재가 다겹치고있는 상태입니다.

 

유가도 어느정도 회복되어야 주식시장에 활기를 넣어주고 코로나19도 빨리 해결이되어야 주식도 회복이 될텐데 최근 개인들의 엄청난 매수세로 주식시장이 약간 회복세를 보였는데 또 오늘 장중에 심리적 가격선인 47000원(삼성전자가격)을 이탈하였습니다. 외국인은 연속적으로 매도세가 이어지고있고 또바닥을 확인하러 가는것 같네요. 뉴스에 의하면 최근 코로나로인해 주식시장이 폭락했을때 2030세대들의 계좌가 100만개가 개설이 되었고 빚까지 내어 삼성전자를 매수하고 있다고합니다.

 

매수세가 붙어 주식시장이 어느정도 회복된건 분명히 호재이지만 메이저세력들이 어떻게 컨트롤을 할지 앞으로 또 지켜보아야 겠습니다.

 

공매도가 제한된만큼 어떤방법으로 드리블을할지 궁금합니다. 요즘 장너무 어렵습니다. 초보분들은 지금 접근할시기는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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