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카 or 서킷브레이커는 무엇인가?

세계적 바이러스로인해 WHO의 팬데믹(바이러스로인한 세계적 대공황)선언을 하고 전세계적으로 불안감이 휩싸이는 지금 세계적 증시는 폭락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증시는 대표적인 나스닥의 흐름을 많이 따라가는데 상승하는데는 잘안따라가면서 하락할때는 정말 잘따라갑니다.

 

사이드카

 

사이드카는 장중 주식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4%이상변동되어 1분동안 지속될경우 한국거래소에서 주식시장의 프로그램매매를 5분간 정지시시키는 조치를 말합니다. 외국인은 주식현물과 선물을 동시에 프로그램매매로 매수매도를 하는데 우리나라의 변동성은 사실 50%이상은 외국인의 손바닥에 있다고해도 과언이아닙니다. 이런 외국인의 행위를 5분동안 한국거래소에서 막는 조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식 선물시장과 현물시장의 가격을 안정화시키는 조치입니다.

5분뿐이지만 갑자기 폭락하던장이 5분정지로인해 반등하는 경우도있고 어느정도의 효과는 있다고 봅니다.

이는 서킷브레이커의 이전의 단계이며 5분동안 효력이 정지되고 5분후에 자동으로 해제가되어 프로그램매매거래가 가능합니다.

 

서킷브레이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에서 주가의 갑작스러운 변동성으로의 피해의 충격을 완하하기 위해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입니다.

일단 서킷브레이커는 현물 서킷브레이커와 선물 서킷브레이커로 구분되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거래하는것은 현물이며 현물 서킷브레이커는 우리나라의 주식의 가격제한폭이 15%에서 30%확대되면서 3단계로 세분화 되었습니다.

 
서킷브레이커단계

1단계 : 종합주가지수가 전일대비 8%이상 하락한 경우

2단계 : 1단계 발동지수대비 1%추가 하락한 경우

3단계 : 2단계 발동지수대비 1%추가 하락한 경우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의 서켓브레이커의 역사(유가증권시장 총5번 코스닥시장에서는 7번)

여기서 유가증권시장은 금슝상품의 권리 및 의무를 기준으로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채권시장의 경우는 채무증권시장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주식시장의 경우에는 지분증권시장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자금조달을 하는 기업입장에서는 채권의 경우에 원리금 상환의 의무가 있기에 회계상의 부채지만 주식의 경우에 원리금 상환의 의무가 없어서 회계상 자기자본입니다.

 

그럼 앞으로의 우리나라 지수의 방향을 체크해보겠습니다.

 

 

나스닥 금요일 종가기준 지수

 

세계보건기구(WHO)의 팬데믹선언으로 인해 엄청난 폭락을 보여준 나스닥 지수입니다 우리나라 코스피,코스닥지수의 경우에는 이나스닥 지수를 따라가며 항상 나스닥의 지수를 참고하여 매매를 해야 안전한 매매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폭락하고 증시가 불안전한 상태에서는 초보분들의 경우 손실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의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며 나스닥지수도 몇년동안 올랐던 상승폭을 그대로 반납하였습니다. 나스닥은 그동안 엄청난 상승을 보여주었기에 폭락한다하더라도 이해가 되는데 우리나라는 오르지도 않았는데 너무 많이 하락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ㅡㅡ;; 다행히도 금요일 기술적 반등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단기적으로 다음주 월요일의 장을 기술적으로 끌어 올려줄수있는 반등이라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상승의 모멘텀은 아직 발생하지 않았으며 짧게 반등의 타이밍을 노려 하루이틀정도의 상승을 예측하여 트레이딩을 해보는것이 바람직 하겠습니다.

 

주식은 대응의 영역이며 또 예상치 못한일이 벌어질시에는 무조건 인정하고 기계적으로 대응하여야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원달러지수

 

원달러는 1200원을 또돌파하며 상승하고 있어 좋지 못한 모슾을 보여주고 있네요 월요일에 원달러지수가 하락하여 준다면 우리나라의 지수가 상승하는데의 확률을 훨씬 높여 줄 수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수급

 

우리나라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금요일까지의 엄청난 하락으로인해 개인들의 공포감을 조성한후 단기적으로 접근해 볼수있는 기술적 반등시점이 온것 같습니다. 금요일에 어느정도의 투매도 나온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단기적인 포지션이며 전체적으로 상방을 판단하기에는 아직 상승모멘텀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예측과다르게 계속 반등하여 준다면 저또한 너무좋겠지만요....

 

 

코스닥지수

 

코스닥지수의 빨간선을 그어놓은 600포인트를 회복하여야 스윙투자를 하시거나 장기투자를 하는분들도 접근이 가능한 영역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금요일날 저점을 찍었다가 살짝 아래꼬리를달고 어느정도 반등해주었지만, 장기로 투자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머 손실나는거 신경안쓰고 장기로 계속 분할매수하신다는 개념을 가지시는 분들까지 말리지는 않겠지만 당장사놓고 손실이 발생하면 짜증나기 마련이니깐요 

개인적으로는 코스피보다는 코스닥지수가 단기적으로 접근하기에 더좋아보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양매수가 나왔기에 반등할때도 더힘있게 반등할것이라 예상됩니다. 

 

 

코스피지수

 

코스닥과같이 저점을찍고 양봉을그리며 반등하여 주었습니다. 차트와 수급으로 보았을때 개인적으로는 코스닥이 단기적 트레이딩을하기에는 더좋아보이는 모습입니다. 2000포인트를 회복해야 스윙투자하시는 분들도 조금더 적극적으로 접근하실 수 있을듯 사료됩니다.

 

 

SFA반도체

 

이렇게 지수가 폭락하다가 기술적관점으로 단기적으로 상승이 나올때는 지수와함께 움직이면서 폭락하였던 종목을 매수하는것이 바람직하며 지수와 연동매매로 접근하여야 합니다. 초보자는 대응이 미흡할 수 밖에 없습니다. 조금더 안전한 시장이 되었을때 스윙으로 접근하는것이 바람직하여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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